제목 : (05) 육서의 원리 - 會意(회의)
회의는 "뜻{意}을 모은다{會}"는 의미로 두 개 이상의 상형자(象形字)나 지사자(指事字)를 합하여, 그 의미와 의미를 결합해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방식의 글자를 의미합니다. 나무들이 모여 이룬 숲{林}, 사람의 말에 중요함은 믿음{信}, 하늘의 해와 달은 밝다{明}, 사람이 나무 밑에서 쉬다{休} 등입니다.
會意字 會意의 개념은 한자 생성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면서 진일보된 한자 발전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. 그러나 역시 다소 어렵게 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발전의 한계가 생겨났습니다. 곧 의미와 의미가 결합해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야 하고, 또한 새로운 소리(발음)까지 넣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입니다. ※ 자료제공 : 오형민의 이야기한자여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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